[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권오중이 중증장애아동의 방문물리치료비 기금마련을 위한 걷기대회에 나섰다.
밀알복지재단에 따르면 홍보대사를 맡은 권오중은 지난 24일 한라그룹과 함께 중증장애아동의 물리치료비를 후원하는 '2016 워크투게더'에 나섰다.
이 캠페인은 직원들이 걷는 거리만큼 중증장애아동의 방문물리치료비를 후원하는 행사로 권오중 홍보대사는 더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보다 많은 중증장애아동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오래전부터 소규모의 봉사단체를 운영하며 장애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할 만큼 장애인과 함께하는 삶을 실천해 오던 권오중 홍보대사는 지난 6월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오중 홍보대사는 “좋은 취지로 마련된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중증장애아동들의 물리치료비를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움직이는 모습이 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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