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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클럽’ 리지, “당찬 홍일점 기대하세요”

작성 2016.10.21 11:31 조회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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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클럽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SBS플러스가 제작하는 신규 자동차 저널리즘 버라이어티 토크쇼 '드라이브 클럽'의 MC이자 홍일점 리지가 자동차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리지는 21일 오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드라이브 클럽' 제작발표회에서 “아이돌 출신이 자동차에 대해 뭘 알겠냐고 하지만, 어릴 때부터 차에 관심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이 리지는 “'드라이브 클럽' 출연을 통해 차에 대해 더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발전 가능성 있는 친구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지는 또 “부족한 게 많은데 탁재훈 이상민과 전문가들이 잘 이끌어주고 있다”며 “남자분들 속에서 여성 운전자 입장을 잘 대변하겠다”고 덧붙였다.

리지와 함께 MC를 맡은 탁재훈과 이상민도 “당차서 좋다. 프로그램과 잘 어울린다”며 “MC와 패널들이 나름 기가 센 편이라 여자들이 와도 쉽게 기와 끼를 펼치기 힘들 텐데 리지는 나중에 합류했는데도 기에 눌리지 않고 씩씩하게 잘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드라이브 클럽'은 기존의 자동차 프로그램과 달리, 자동차 마니아 연예인 MC와 국내 TOP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각도에서 자동차에 관한 날 선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SBS플러스가 제작하고 SBS 및 SBS플러스, SBS연예뉴스, SBS스포츠, SBSCNBC 등 SBS 미디어넷 채널에서 방송되는 '드라이브 클럽'은 실제 차 좀 타봤다는 자동차 전문가들이 직접 화제의 신차를 몰아보고 라이벌 구도에서 비교하는 것은 물론, 자동차를 둘러싼 모든 궁금증을 파헤칠 예정.

그런 만큼 제작진과 출연자들도 눈여겨볼만 하다. '드라이브 클럽'은 '탑기어 코리아' 전 시즌을 기획 제작한 메인 프로듀서 서승한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자타공인 연예계 자동차 마니아 이상민과 악마의 입담 탁재훈, 홍일점 리지가 MC로 나선다.

아울러,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의 '알차장' 알베르토 몬디와 자동차 전문 칼럼니스트 나윤석, 국내 최고의 자동차 매거진 편집장 김형준, '까남'이란 필명으로 유명한 블로거이자 자동차 저널리스트 신동헌, 국내 유일 뇌섹남 카레이서 강병휘가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드라이브 클럽'은 오늘(21일) 밤 12시 30분 SBS에서 첫 방송되며, SBSCNBC에서는 22일 밤 10시, SBS스포츠에서는 24일 밤 11시, SBS플러스에서는 26일 밤 9시 30분, SBS연예뉴스에서는 2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sama@sbs.co.kr

<사진= 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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