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7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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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J, 日판 미생 'HOPE∼기대제로의 신입사원' 7일 첫 방송

작성 2016.09.02 09:14 조회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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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j 궁금한이야기 y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지난 2014년 국내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드라마 '미생'의 일본판인 'HOPE~ 기대제로의 신입사원(원제: 미생)'이 채널J에서 첫 방송된다.

드라마 'HOPE~기대제로의 신입사원~'은 바둑이 인생의 전부였던 주인공이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낙하산으로 들어간 대기업의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미생' 원작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웹툰으로 선정되기도 하고, 2014년 국내에서 드라마화되면서 엄청난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던 만큼, 일본판 미생 'HOPE~기대제로의 신입사원~'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또한, 일본 남성 아이돌 그룹인 Hey! Say! JUMP의 멤버 나가키마 유토가 '장그래' 역인 '이노치세 보' 역을 맡았고, 국민 연기파 배우 엔도 켄이치가 '오성식 과장' 역할을 맡는 등, 캐스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내세울 스펙도 사회 경험도 없는 가운데 취직을 하게 되어 조직의 일원으로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입사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HOPE~기대제로의 신입사원'은 오는 7일 밤 11시 일본 전문 채널 채널J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채널 J는 전국 어디서나 디지털케이블, 위성(Skylife), IPTV로 시청 가능하며, 자세한 채널번호는 채널J 홈페이지(www.channelj.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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