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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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앤칩스] 남다른 DNA의 헐리우드 남매들!

작성 2016.09.01 15:00 조회 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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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남매

매기 질렌할 x 제이크 질렌할

매기 질렌할(39세)은 1992년 그녀의 아버지인 스티븐 질렌할이 연출한 영화 '나의 청춘 워터랜드'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주연으로 열연한 영화 '세크리터리'가 영화인들의 큰 호평을 받으며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 코미디 여우주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같은 해에만 총 8개의 어워즈에서 수상을 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제이크 질렌할(36세) 역시 누나와 함께 아버지의 영화에 출연하며 스크린 데뷔를 했다.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 '조디악', '투모로우'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질렌할家는 영화인 가족으로도 유명하다. 영화 감독인 스티븐 질렌할이 두 남매의 아버지이며 어머니는 시나리오 작가인 나오미 아치이다. 두 남매 모두 부모로부터 다재다능한 끼를 물려받았다.

헐리우드 남매

줄리아 로버츠 x 에릭 로버츠

줄리아 로버츠(49세)는 미국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로맨틱 코미디 여배우이다. 영화 '귀여운 여인'에 출연하며 '비비안 신드롬'을 일으켰다. 2000년에는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연기력까지 갖춘 탑배우로 성장하며 여전히 그 인기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동생과 미소까지 똑닮은 에릭 로버츠(60세)는 1964년 TV드라마 '어나더 워드'로 8살에 데뷔하며 일찌감치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52년의 연기 생활 동안 187건 이상의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헐리우드 꽃중년 배우이다.

헐리우드 남매

클로이 모레츠 x 트레버 듀크 모레츠

영화배우 겸 모델인 클로이 모레츠(19세)는 7살 때 연기를 처음 시작했다. 아역 배우 이미지가 강했던 그녀는 영화 '킥 애스' 시리즈에서 '힛 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오빠인 트레버 듀크 모레츠(30세) 역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영화 배우로 활동했지만 현재는 클로이의 매니저 일을 하고 있다. 뚜렷한 연예계 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외모 덕분에 클로이와 함께 파파라치컷에 자주 등장하며 화제가 되었다.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이매진스, 트레버 듀크 모레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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