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닥터스’ 김래원, “쌤은 내 남자” 박신혜 고백에 ‘함박웃음’

작성 2016.08.22 23:53 조회 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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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닥터스' 유혜정(박신혜 분)이 홍지홍(김래원 분)에게 “쌤이 내 남자라는 게 너무 좋다”고 달콤한 고백을 했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박수진) 19회에서는 혜정이 자신 몰래 병원을 다녀간 아빠에 대해 털어놓으며 지홍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혜정은 지홍에게 “상담요청 드린다”며 “아버지가 병원에 왔다”고 털어놨다. 환자로 내원했지만 자신에게 부담이 될까 연락도 없었던 아버지를 두고 마음이 복잡했던 것.

닥터스

이에 지홍은 마음을 편히 하라고 조언했고 혜정은 “위로가 된다”면서 웃기 시작했다. 이에 혜정은 “어쩜 이렇게 멋져요? 너무 좋아요. 쌤이 내 남자라는 게”라고 고백, 지홍의 얼굴은 함박웃음이 됐다.

한편, '닥터스'는 이날 2회 연속 방송과 23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29일부터는 이준기, 이지은(아이유), 강하늘 등이 주연을 맡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월화극 바통을 이어받는다.

'달의 연인'은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이 써 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궁중 트렌디 로맨스로, 오는 2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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