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닥터스’ 백성현, 이성경에 어깨 내주고 따뜻한 위로

작성 2016.08.22 23:43 조회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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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닥터스' 피영국(백성현 분)이 진서우(이성경 분)에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박수진) 19회에서는 아버지 진명훈(업효섭 분) 원장의 의료사고 사실을 전해들은 서우가 충격을 받고 영국을 찾아가 위로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서우는 천순희(문지인 분)로부터 아버지의 의료사고 사실을 듣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혜정(박신혜 분)이 이 병원에 온 것도 그에 대한 복수 때문이었다는 것을 안 서우는 충격에 '멘붕' 상태에 빠졌다.

닥터스

이에 서우는 근무 중이던 영국을 찾아갔다. 영국은 “집에 간 것 아니었냐”며 서우를 만났다. 서우는 영국에게 “나한테 나쁜 짓 한 번만 해주라”라고 말했고 영국은 손을 올려 서우의 어깨를 감쌌다.

이내 영국은 힘겹게 숨을 내쉬는 서우의 머리를 자신의 어깨에 올리고는 꼭 안아줬다. 상처받은 서우를 진심으로 위로해 주는 영국의 모습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닥터스'는 이날 2회 연속 방송과 23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29일부터는 이준기, 이지은(아이유), 강하늘 등이 주연을 맡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월화극 바통을 이어받는다.

'달의 연인'은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이 써 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궁중 트렌디 로맨스로, 오는 2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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