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원티드’ 김아중, 아들 박민수와 눈물의 모자 상봉

작성 2016.08.17 22:21 조회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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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원티드' 정혜인(김아중 분)이 드디어 아들 송현우(박민수 분)와 만났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 15회에서는 혜인이 현우와 눈물의 재회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혜인은 터미널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현우를 찾아 차승인(지현우 분)과 함께 터미널의 곳곳을 뒤졌다. 그러다 혜인은 최준구(이문식 분)의 장모로부터 현우가 혼자 쫓기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행인들 앞에 자신을 드러내고 “제발 도와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원티드

결국 혜인은 구석에 숨어 두려움에 떨고 있던 아들 현우와 재회하게 됐다. 서로를 본 혜인과 현우는 연신 눈물을 흘리며 재회의 포옹을 나누어,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함태섭(박호산 분) 사장으로부터 공격을 당했던 최준구(이문식 분)가 병실에 누운 채 “현우에게 한 짓이 면죄부를 받을까 겁난다”며 참회의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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