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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해설 빛났다... SBS, 배구-탁구 타사 누르고 시청률 1위

작성 2016.08.17 11:55 조회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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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SBS의 2016 리우올림픽 명품 해설진이 3사 동시 중계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명불허전 올림픽 채널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지난 16일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8강 네덜란드전에서 SBS는 시청률 9.9%(닐슨코리아/수도권기준/이하 동일)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SBS 배구 중계는 이도희 해설위원의 차분하고도 예리한 경기 분석력, 윤성호 캐스터와 이도희 위원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며 경기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특히, SBS의 네덜란드전 중계는 16일 방송 3사가 중계한 리우올림픽 전 종목 시청률에서도 1위에 올랐다.

또한 탁구 남자단체 준결승인 중국전도 SBS가 4.4%의 시청률로 동시 중계한 타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SBS의 탁구 중계는 '탁구 여제' 현정화 해설위원의 생동감 넘치면서도 안정적인 해설에 힘입어,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SBS 리우올림픽 방송관계자는 “SBS 2016리우올림픽 해설진의 전문성과 활력이 돋보이는 해설에 많은 시청자들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SBS 명품 해설진의 활약이 계속될 것이니 '2016 리우올림픽'은 끝까지 SBS와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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