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에 “네 애인인 게 자랑스러워” 특급칭찬

작성 2016.08.15 22:38 조회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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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닥터스' 홍지홍(김래원 분)이 유혜정(박신혜 분)의 당당한 모습에 특급칭찬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박수진) 17회에서는 혜정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징계를 받는 내용이 전개됐다.

혜정은 이사 중 한 명인 지홍이 앉아있는 테이블의 반대편에 앉아, 자신의 잘못이 없다고 당당히 말했다. 혜정은 “책임이 없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 상황에서 적절하게 행동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통쾌하게 했다.

닥터스

지홍은 징계 결과가 나오자마자 혜정과 만났다. 좋은 소식 두 개와 나쁜 소식 한 개가 있다며 혜정의 호기심을 자극하던 지홍은 “징계의 결과를 내가 얘기하러 왔다는 게 좋은 소식”이라며 “나쁜 소식은 한달간 정직”이라고 털어놨다.

혜정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생각보다 짧네요”라며 웃는 혜정에게 지홍은 “오늘 너 멋지더라, 내가 네 애인인 게 아주 자랑스러웠어”라고 '특급 칭찬'을 선사해 혜정을 위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수(김민석 분)가 갑자기 쓰러지며 뇌수막종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온 병동이 알게 돼,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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