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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박신혜, 첫 대립각 야기’…닥터스 이상엽, 특별출연

작성 2016.08.08 09:30 조회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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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닥터스' 이상엽이 김래원과 박신혜를 대립하게 한다.

8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박수진) 제작진 측은 이상엽이 특별출연한 모습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상엽은 극중 교통사고를 당한 신랑으로 특별 출연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목에 깁스를 하고 얼굴에는 피를 흘리며 오열하고 있고, 중대(조현식 분)는 수술실로 뛰어들려는 이상엽을 온 힘을 다해 붙들고 있다.

다른 사진 속 지홍(김래원 분)과 혜정(박신혜 분)은 평소와 달리 냉정한 얼굴이다. 지홍은 무표정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혜정은 다소 예민하고 날카롭게 지홍을 보고 있다.

이날 촬영 분은 신랑 이상엽의 신부를 향한 애절한 사랑과 이로 인해 야기되는 지홍과 혜정의 환자 처치를 두고 벌어지는 첫 번째 대립각을 그렸다.

'닥터스'는 8일 15회가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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