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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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판듀' 바다 "슈-유진, 아기 낳고 같이 활동 힘들어"

강선애 기자 작성 2016.08.07 17:33 조회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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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원조 걸그룹 SES 출신 바다가 슈, 유진이 '엄마'가 된 후로 함께 활동하기 힘들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김건모X마산설리 듀오에 맞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바 3인방 윤미래, 거미, 바다가 출연해 자신들의 '판듀' 찾기에 나섰다.

제일 먼저 바다가 자신의 히트곡 'MAD'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바다의 흥겨운 'MAD' 무대에 MC 전현무는 “이 노래는 들을 수록 좋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바다는 “처음에 나올 땐 인도카레 노래 같단 소리 많이 들었다”라는 셀프디스(?)로 초반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판듀

이어 MC 전현무는 “SES 멤버들을 대신할 사람을 찾는다고 들었다”며 농담을 이어갔다. 이에 바다는 “슈와 유진이 아기를 낳은 뒤로 같이 활동하기가 힘들다”며 “대화가 기저귀, 자연분만, 이런 거다”라며 이야기 주제가 달라진 '원조 요정'들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바다는 이날 SES의 'JUST A FEELING'으로 자신의 판듀 찾기에 나섰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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