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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정시아 “남편 백도빈, 절권 배우러 홍콩까지 간다”

작성 2016.07.18 12:13 조회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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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정시아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의 남다른 취미 생활을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촬영에서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와 함께 산악 오토바이를 즐겨 타는 아들이 출연했다.

주인공 어머니는 “남편이 10년 이상 산악 오토바이를 타면서 자주 부상을 당하는 등 위험한 순간이 많았는데 이제는 아들까지 같이 타고 있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정시아는 주인공 어머니의 입장에 격하게 공감하며 백도빈의 취미 생활을 깜짝 공개했다.

정시아는 “남편이 운동을 좋아한다. 절권을 배우러 직접 홍콩까지 갈 정도다”라고 밝히며 고개를 내저었고, 한숨을 내쉬며 “한 번 다녀오면 피멍이 들어있다”고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백도빈을 향한 정시아의 속마음은 18일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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