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동상이몽'에 출연한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이 폭식을 하는 여중생 사연의 주인공에게 다이어트 댄스를 전수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건강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루 5~6끼 이상을 폭식하는 여학생의 사연이 공개됐다.
패널로 출연한 양정원은 주인공이 틈날 때 마다 달고 짠 음식을 폭식하는 영상을 본 뒤, “저렇게 먹으면 열 두 시간은 운동해야 한다”며 건강에 우려를 표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이 있느냐”고 물었고, 양정원은 춤과 댄스를 접목한 다이어트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양정원이 최신 가요 리듬에 맞춰 다이어트 댄스를 선보이자, 각종 댄스 대회를 섭렵한 사연의 주인공은 쉽게 따라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흥 넘치는 무대에 MC 유재석도 “너무 잘 춘다”며 감탄을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방송 출연을 계기로 식사량을 줄이기로 해 안방극장에 흐뭇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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