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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조언 통했다’…동상이몽, 月夜 예능 왕좌

작성 2016.06.28 09:23 조회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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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동상이몽'이 월요일 밤 예능 강자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전국시청률 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대비 0.8%p 상승한 수치. 동시간대 방영된 KBS2TV '안녕하세요'(3.7%)를 가볍게 누르고 월요일 밤 예능 왕좌를 지켰다.

이날 '동상이몽'은 경남 산청에서 서울로 올라와 판소리를 배우고 있는 자매의 사연과 함께 아이돌 댄스에 빠진 아내 때문에 살림을 도맡아 하는 남편과 아들의 사연까지 더해 두 가족의 이야기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산청 판소리 자매 중 주인공 여동생은 언니의 갖은 잔소리와 구박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며 불만을 토로했고, 아이돌 댄스에 푹 빠져 살림에서 손을 떼버린 어머니 사연에서는 어머니 때문에 고민인 아버지와 아들이 출연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차태현, 조권, 정시아, 양세형 등이 패널로 출연하여 사연의 주인공 가족들에게 아낌없는 맞춤형 조언을 해주어 주목을 받았다.

'동상이몽'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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