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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정다빈 “아빠, 술 마시면 과한 애정표현…스트레스”

작성 2016.06.20 11:14 조회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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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정다빈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동상이몽' 정다빈이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녹화에서는 낮에 이발사로, 밤에 대리 운전기사로 일하며 무려 네 개의 직업을 가진 싱글 대디 아버지와 여고생 딸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녹화에서 정다빈은 술에 취해 귀가해 잠든 딸을 깨워 잔소리를 퍼붓는 주인공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여고생 딸의 입장에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다빈은 “우리 아빠는 술을 마시면 과한 애정표현을 했었다”며 “당시엔 나랑 언니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사춘기에는 자유가 필요하다”며 주인공 여고생의 마음을 대변해 주었다.

정다빈의 상큼 발랄한 모습은 오는 20일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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