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종영을 앞둔 '딴따라'의 마지막 촬영 인증샷이 공개됐다.
16일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측은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지성-혜리-강민혁을 비롯해 채정안-엘조-공명-이태선-정만식-안내상 등 배우들의 에너지 넘치는 마지막 촬영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지성은 마지막까지 딴따라 밴드의 매니저 같은 모습으로, 후배 배우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늠름하고 신뢰감 있는 대표 포스를 내뿜다가 앙증맞은 브이 포즈를 선보여 반전 매력남의 면모를 과시한다.
이어 딴따라 밴드 강민혁-엘조-공명-이태선의 여심저격 브이 애교가 눈길을 끈다. 서로 어깨동무를 하며 똘똘 뭉쳐 진짜 한 팀 같은 친밀도를 과시하는 딴따라 밴드 멤버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강민혁-엘조-공명-이태선의 환한 미소와 힘찬 브이 포즈가 싱그러운 매력을 폭발시킨다. 특히 엘조는 눈 옆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며 잔망스런 윙크까지 보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혜리는 독보적인 상큼미를 선보이고 있다. 고개를 45도 각도로 비튼 후 새초롬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는 마지막회 본방사수를 부탁하는 혜리의 애교로, 심쿵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한자리에 모인 망고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의 모습이 웃음짓게 만든다. 대표 지성부터 막내 조연호까지, 멋지게 차려입은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햇살처럼 밝은 표정과 활기찬 포즈가 '딴따라'만의 유일무이한 힐링 에너지를 드러내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16일) 방송을 끝으로 '딴따라'가 종영한다. 배우들이 끝까지 '딴따라'를 사랑해 준 시청자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인증샷을 촬영했다.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리고, 오늘 방송되는 마지막회도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16일 밤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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