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일)

방송 촬영장 핫뉴스

'대박' 윤진서 "숙빈, 새로운 도전이자 큰 모험이었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16.06.15 12:59 조회 439
기사 인쇄하기
대박 윤진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대박'의 윤진서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이 지난 14일 방송된 24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 작품에서 숙빈 역을 열연한 윤진서는 15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감독님, 작가님, 멋진 스태프 여러분들 그리고 동료 및 선후배 배우분들과 좋은 작품으로 만나서 행복했다. 숙빈 캐릭터를 만난 건 내게 새로운 도전이었고, 큰 모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민과 부담이 많았던 역할이었는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아서 감사하다. 지금까지 '대박'을 시청해주시고, 제게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다”고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윤진서는 '대박'에서 숙빈 최씨 역을 맡아 두 아들 대길(장근석 분)과 연잉군(여진구 분)을 향한 절절한 모성애를 그리며 주목받았다. 특히 깊이 있는 감정연기로 무수리 복순에서 숙빈 최씨로 거듭나며 겪게 되는 파란만장한 삶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대박' 후속으로 오는 20일부터는 김래원, 박신혜, 윤균상, 이성경 등이 출연하는 '닥터스'가 방송된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