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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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박’ 장근석 vs 여진구, 반란군 두고 어긋난 형제…갈등 폭발

작성 2016.06.13 23:03 조회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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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대박' 반란군 진압 방법을 두고 백대길(장근석 분)과 영조(여진구 분)의 갈등이 폭발했다.

13일 방송된 SBS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 23회에서는 대길과 영조가 이인좌(전광렬 분)의 난에 가담한 민초들에게 칼을 겨누는 것을 두고 갈등을 빚는 내용이 전개됐다.

대길은 직접 칼을 들고 반란군 진압에 나서겠다는 영조를 “백성에게 칼을 겨눌 작정이냐”라며 말렸다.

대박

하지만 영조는 “백성이길 포기한 자들이니칼을 댈 것”이라며 굽히지 않았고, 대길은 “마마를 지켜드리겠다는 선왕 마마와의 맹약을 더 이상 지킬 수 없다”면서 칼을 뽑아 들었다.

어긋난 왕가 형제의 인연이 백성을 두고 벌이는 갈등으로 절정에 치달으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한편, 지난 3개월 간 월화 안방극장을 달궜던 팩션 사극 '대박'은 14일 24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후속으로는 김래원, 박신혜가 주연으로 나선 '닥터스'가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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