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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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딴따라’ 강민혁, 조복래 죽음의 진실 모두 알았다… 충격에 ‘눈물’

작성 2016.06.08 22:51 조회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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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딴따라' 하늘(강민혁 분)이 형 성현(조복래 분)의 죽은 배경과 자살했다는 사실을 모두 알고서 깊은 충격에 빠졌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15회에서는 신석호(지성 분)가 딴따라밴드 멤버들에게 노래 '울어도 돼'의 진실과 성현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는 내용이 전개됐다.

석호는 멤버들에게 “우리 '레전드 어게인' 나가지 말자”라면서 성현이라는 친구를 잃은 뒤 동생 하늘을 만난 이야기, 그리고 '울어도 돼'가 성현의 곡이라는 이야기도 모두 고백했다. 성현이 빼앗긴 곡을, 그의 동생인 하늘이 부를 수는 없다는 것.

딴따라


충격에 빠진 하늘은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런 하늘에게 석호는 “하나 남은 가족은 알아야 한다”며 “성현이 심장마비가 아니라 한강에서 투신했다”고 모든 진실을 다 털어놨다.

결국 하늘은 거듭된 충격에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는 형의 사진을 보다 '울어도 돼' 악보를 들고는 눈물을 멈추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레전드 어게인' 출연을 두고 고민을 거듭하던 하늘은 “못 하겠다”는 멤버들에게 “나는 노래를 부르겠다”고 선언,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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