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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박’ 장근석, 이인좌의 난 막으러 나섰다… “반드시 성공”

작성 2016.06.07 23:16 조회 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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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대박' 백대길(장근석 분)이 영조(여진구 분) 즉위 이후 이인좌(전광렬 분)가 일으킨 전국적인 난 '이인좌의 난'을 막으러 나섰다.

7일 방송된 SBS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 22회에서는 경종 이윤(현우 분)이 승하하고 영조가 즉위한 뒤 전국이 정치적인 격랑 속으로 빠져드는 내용이 전개됐다.

영조는 즉위 이후 자신이 천출이라는 점과 경종 독살 의혹 때문에 정치적으로 입지가 단단하지 못했다. 얼마 지나지않아 전국에는 이런 내용의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이인좌는 그 틈을 타 전국에서 거병을 일으켜 '이인좌의 난'을 일으켰다.

대박3

이는 영조 4년에 일어난 실제 역사적 사건으로, 정권에서 배제된 소론과 남인의 과격파가 연합해 무력으로 정권탈취를 기도한 사건이다.

결국 영조는 대길을 불렀다. 그만큼 이인좌에 대해 잘 아는 사람도 없다는 것. 영조는 대길에게 군사를 주고 거병을 해결하고 이인좌를 잡길 명령했다.

이에 대길은 측근과 군사를 규합해 이인좌가 있는 목천에 숨어들었다.

군사들에게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이른 대길은 가족 같은 남도깨비(임현식 분), 계설임(김가은 분) 등과 함께 서로를 잘 모르는 이인좌 일당 잠입에 성공,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대길이 갓난아기일 때부터 원한을 품게 했던 이인좌. 결말에서는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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