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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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박’ 전광렬, 죽어도 안 죽는 역적…장근석 ‘분노’

작성 2016.06.06 23:24 조회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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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대박' 이인좌(전광렬 분)가 역적으로 붙잡혔다 탈출, 끈질긴 생명으로 거듭 살아나 대길(장근석 분)의 분노를 샀다.

6일 방송된 SBS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 21회에서는 이인좌가 경종 이윤(현우 분)에게 역모죄를 들키고 붙잡혔지만, 이내 황진기(한정수 분)와 무명(지일주 분)의 도움으로 탈출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대길은 탈주하는 이인좌를 뒤쫓다, 그가 탄 것으로 추측되는 배 위의 장정을 향해 활시위를 겨누었다. 그는 “당신만은 살려보낼 수가 없다”며 활 시위를 당겼고, 명중했다. 하지만 확인해본 바 그는 이인좌가 아닌 무명이었다.

대박

이인좌는 자신을 탈출시켜준 황진기와 무명을 모두 앞세운 채 끈질기게 살아남았다. 이인좌의 목숨이 끊어지는 것을 고대하던 대길은 거듭된 그의 탈출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윤이 쇠약해진 몸과 좁아진 정치적 입지를 끝내 이겨내지 못하고 세상을 뜨는 내용이 전개돼, 이후 세자 연잉군(여진구 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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