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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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딴따라’ 혜리, 선처 바라는 윤서母에 분노

작성 2016.06.01 22:42 조회 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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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딴따라' 그린(혜리 분)이 입장이 바뀌어 선처를 바란다고 비는 이지영(윤서 분)의 엄마에게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13회에서는 하늘(강민혁 분)의 누명이 벗겨지고 지영과 김주한(허준석 분)에 대한 재판이 열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하늘은 그린, 석호(지성 분)와 함께 재판장으로 들어서며 지영의 모친과 마주쳤다. 그린은 오래 전 하늘이 가해자 입장이었을 때, 지영을 설득해달라고 빌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화가 치밀었다.

딴따라


지영의 모친은 “우리 지영이 이제 스무살”이라며 “하늘이가 선처를 바란다 하면 교도소 안 간다더라”면서 선처를 바란다고 빌었지만 그린은 냉담했다.

그린은 땅에 엎드리기까지 하며 비는 지영의 모친을 보며 “그 때 하늘이 보고 에미, 애비 잡아먹는 놈이라며 할말 안 할말 다 하면서 멸시해놓고 이제 와서 선처요?”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딴따라 밴드가 라면 CF를 찍는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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