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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밴드, 첫 CF 촬영기…라면 먹는 서부 총잡이 변신

작성 2016.06.01 10:12 조회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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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밴드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딴따라' 딴따라밴드가 첫 광고 촬영에 나선다.

지난 5월 말 경기도 고양시 일산 SBS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촬영에서 딴따라밴드가 라면 광고를 찍는 모습을 촬영했다.

극중 CF가 서부의 총잡이들이 라면을 먹는 콘셉트에 따라 강민혁과 공명, 이태선, 엘조는 각각 카우보이 모자와 복장에다 콧수염, 장총과 권총, 기타 등 갖추고 세트장에 등장했다.

본격적인 촬영시작과 함께 이들은 석호 역 지성과 그린 역 혜리가 보는 가운데 라면을 맛있게 먹는 연기를 하느라 여념이 없었고, 그러다 점점 먹는 촬영이 더해질 때는 '컷'소리와 함께 힘겨워하는 연기도 실감나게 그려내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멤버들은 자신들을 본딴 '딴따라면'을 들고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선사하며 무사히 첫 CF 촬영을 마쳤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딴따라밴드 멤버들이 밴드의 이름이 들어간 라면으로 첫 CF촬영을 마쳤다”라며 “과연 방송 데뷔 이후 이번 CF까지 촬영하게 된 이들이 계속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딴따라 밴드의 첫 CF 촬영은 오는 1일 '딴따라'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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