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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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호 치명적 매력에 퐁당’…딴따라 혜리, 엄마미소

작성 2016.05.29 08:09 조회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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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딴따라' 아역배우 조연호가 지성-강민혁을 제치고 촬영장 최고 인기남에 등극했다.

29일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사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측은 조연호를 사랑스럽게 돌보고 있는 혜리 강민혁 공명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혜리는 조연호와 아이컨택을 시도하고 있다. 조연호의 눈높이에 맞춰 쪼그리고 앉은 혜리는 '엄마미소'를 지으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고 있다. 조연호는 혜리의 눈맞춤이 부끄러운 듯 수줍게 고개를 숙여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조연호를 향한 무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는 강민혁과 공명의 모습도 포착됐다. 공명은 온몸으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장신이라는 점을 이용해 인간 놀이기구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공명은 양손으로 조연호를 끌어안아 올린 채 빙글빙글 돌며 친형처럼 즐겁게 놀아주고 있다. 조연호는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듯 한껏 신이 나 천진난만한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조연호 전용 햇빛 가림막도 등장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강민혁은 조연호를 뒤에서 살포시 안아 햇빛을 가리고 있다. 뜨거운 봄 햇살이 따갑지는 않을까 시종일관 조연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특히 살짝 미소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이 이미 조연호의 치명적 귀여움에 흠뻑 빠졌음을 증명한다.

조연호는 극중 싱글대디 나연수(이태선 분)의 다섯 살 아들 나찬희 역을 맡아 엄마미소를 유발하게 하는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귀여운 바가지 머리와 솔직하고 똘똘한 말투, 올망졸망한 표정으로 '찬희맘'을 대거 양산하고 있는 것. 특히 지난 12회에서 처음 본 엄마가 마지막 인사를 하고 떠난 후 “엄마 갔다. 아빠 엄마 이제 안 와?”라며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조연호의 연기력은 시청자를 단숨에 '찬희맘'으로 만들며 그의 매력에 빠져들게 했다.

조연호는 가만히 있어도 뿜어져 나오는 귀여움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더욱이 선배 연기자들의 따뜻한 케어 속에서 연기력까지 폭발하며 꼬꼬마 신스틸러로 시청자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딴따라'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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