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일)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대박’ 장근석, 父 이문식과 눈물의 상봉

작성 2016.05.24 22:29 조회 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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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대박' 백대길(장근석 분)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비 백만금(이문식 분)과 재회했다.

24일 방송된 SBS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 18회에서는 대길이 오래 전 죽은 줄 알고 있었던 아비 백만금과 조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대길은 장터에서 자신을 몰래 지켜보는 눈길을 느꼈다. 돌아보니 그는 이내 몸을 숨겼고, 의아함을 느낀 대길은 그를 좇았다. 겨우 찾아낸 그는 오래전 죽었다고 생각했던 아비 백만금이었다.

대박

대길은 “아버지!”라며 탄식했다. 그는 “아버지 맞죠? 대체 어떻게 된 거야, 어떻게 살아 돌아온거야?”라며 울부짖었다.

백만금은 대길을 차마 쳐다보지도 못한 채 “오지 말라”며 “애비가 많이 미안하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대길은 바로 얼마 전, 먼 길을 돌아 만난 생모 숙빈 최씨(윤진서 분)의 죽음을 겪은 상황. 이에 이들 부자의 상봉 역시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숙종(최민수 분)이 쓰러지는 장면이 공개돼 이후 왕좌를 둘러싼 정국이 혼란에 빠질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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