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일)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대박’ 윤진서, 최후 맞았다…여진구-장근석 ‘오열’

작성 2016.05.23 23:19 조회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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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대박' 숙빈 최씨(윤진서 분)가 최후를 맞았다. 두 아늘 대길(장근석 분)과 연잉군(여진구 분)은 어머니의 죽음 앞에 오열했다.

23일 방송된 SBS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 17회에서는 깊어가는 병환으로 수척해진 숙빈이 아들 둘을 만난 뒤 결국 숨을 거두는 내용이 전개됐다.

숙빈은 자신의 최후를 예감한 듯, 두 아들을 만나 흐뭇한 웃음을 나눴다. 이후 두 아들은 이인좌(전광렬 분)의 참형을 집행하는 장소로 떠났고 그 새 숙빈은 숨을 거두고 말았다.

대박

엇갈린 운명의 형제 대길과 연잉군은 둘다 함께 처단하고파 했던 숙적 이인좌의 죽음을 코앞에 두고 “숙빈 마마께서 방금 승하하셨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말았다.

이내 숙빈을 찾아 뛰어 온 두 사람은 아직 살아있는 듯 누워있는 숙빈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백만금(이문식 분)이 재등장,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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