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강호동 웬디, 진심담은 고민 상담에 눈물…'훈훈'
오늘(23일) 밤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걸그룹 레드벨벳의 슬기, 웬디, 조이, 예리가 출연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레드벨벳과 '아는 형님' 멤버들은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
레드벨벳 4명의 멤버들은 한 명씩 원하는 멤버를 선택해 자신들의 고민을 속시원히 털어놓았다.
도시락 짝꿍으로 선택 받은 멤버들은 연예계 선배로서 레드벨벳의 고민에 진지하고 신중한 자세로 답변해줬다.
웬디는 강호동을 식사 파트너로 택했다.
웬디는 “정말 좋은 분이라고 느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강호동은 “10년 만에 듣는 칭찬”이라며 기분 좋은 기색을 표했다.
거듭된 감사인사에 결국 강호동의 눈시울이 붉어졌고, 웬디 역시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며 선후배간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호동 웬디 / 사진 출처 = 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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