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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아저씨 라미란, 신스틸러의 진수 ‘능청스러운 열연’

작성 2016.04.14 10:27 조회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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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저씨 라미란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라미란이 신스틸러의 진수를 선보였다.

라미란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에서 저승과 현세를 연결하는 리라이프 메신저 마야로 분해 주인공 김영수(김인권 분)과 한기탁(김수로 분)의 조력자로 활약을 펼쳤다.

라미란은 첫 등장부터 진지함과 코믹함 사이 맞춤옷을 입은 듯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능청스러운 열연을 펼쳤다. 또한 잠깐의 등장에도 깨알 같은 재미는 물론, 이해준 역의 정지훈, 한홍난 역의 오연서와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억울한 누명을 벗으려 홀로 애쓰는 이해준(비 분)을 위해 월권의 위험까지 무릅쓰고 도움을 주는 모습으로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톡톡히 해 감동까지 챙겼다.

이처럼 라미란은 미스터리한 인물을 특유의 자연스럽고 유연한 연기로 그려내며 톡톡 튀는 감초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신스틸러 그 이상의 하드캐리로 주목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15회와 최종회가 연속으로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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