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영광의 톱2 진출자가 결정된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이하 'K팝스타5')에서는 톱2 진출자 결정을 위한 톱4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수정, 안예은, 이시은, 마진가S 톱4는 힘든 여정 끝에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첫 번째로 이시은의 무대가 시작됐다. 이시은은 지난 방송 이후 박진영이 긴장을 풀라고 해준 조언이 정말 큰 힘이 됐다고 했다. 이시은은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선택했다.
이시은의 무대에 유희열은 "심사를 하기에 앞서 김동률이 본인 콘서트에서도 이 노래를 부르는 것을 힘들어 한다. 다 던지지 않으면 이 곡의 느낌이 안 사는데 처음으로 시은 양이 밋밋하게 들렸다"라고 말하며 90점을 줬다.
박진영은 “너무 많이 참은 것 같다. 지금까지 뭘 굉장히 많이 참은 사람인 것 같은 느낌을 줬다. 지금부터는 결과에 상관없이 자기감정을 좀 응원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평했다. 그가 준 점수는 87점이었다.
양현석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여전히 노래를 잘하는 것도 사실이다“라며 92점의 점수를 줘 심사위원 총점 269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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