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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전 세계로 생중계

강경윤 기자 작성 2016.04.01 10:05 조회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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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이 전 세계적으로 파격 확대 생중계 된다.

1일 박해진의 소속사는 “오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Park Hae-Jin 10's)'이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국내를 포함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전 세계를 겨냥해 생방송된다.”고 밝혔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V앱을 통해서 팬미팅 당일 생생한 현장을 중국을 제외한 국가들에 생중계한다. 배우의 팬미팅이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앞서 박해진의 팬미팅은 이례적으로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에서 중국 내에 독점 생중계를 결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10년 국내외 팬들이 보내준 변함없는 사랑에 대한 보답 차원으로 모두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박해진 역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생각에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박해진은 '치인트'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6월 대만에서까지 단독 팬미팅을 확정했으며, 오는 13일에는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2016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에서 중국을 가장 뜨겁게 달군 최고의 남자 배우 후보에 올라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제공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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