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미국 드론택배, '사람 개입없이 성공적'
미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드론(무인 비행장치)이 혼자 힘으로 주거 지역 택배에 성공했다.
드론제조업체 플러티(Flirtey)의 맷 스위니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0일 연방항공청(FAA) 허가를 받은 자사 드론이 드론을 활용한 주거 지역 택배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미국 드론택배는 회전자 6개가 달렸으며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를 통해 미리 설정한 배달 경로를 따라 홀로 약 0.8km를 비행했다.
이날 드론이 배달한 물품은 식료품과 물통, 구호품 등이다.
이번 미국 드론택배 실험은 드론이 인구 밀집 지역에서도 안전하게 건물 사이를 비행해 정확한 배달을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이 향상했음을 증명해준다고 스위니 CEO는 언급했다.
(미국 드론택배 / 사진 출처 =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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