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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유제이, '사랑에 빠지고 싶다' 선곡..정승환처럼 터질까

강선애 기자 작성 2016.03.17 10:29 조회 2,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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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유제이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K팝스타5' 유제이가 정승환이 불렀던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부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20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선 지난 방송에 이어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는 TOP8의 'TOP6 결정전'이 펼쳐진다.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는 마지막 무대이기에 8명의 참가자는 하나같이 의외의 선곡으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유제이는 '사랑에 빠지고 싶다'로 무대에 설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윤복희의 '여러분', 임재범의 '고해' 등 허를 찌르는 선곡으로 폭발적인 무대를 보여준 유제이였기에, 이번 유제이표 '사랑에 빠지고 싶다'에 대한 궁금증 역시 커지고 있다. 특히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지난 시즌4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정승환이 불렀던 곡으로, 방송 당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단번에 대중에게 정승환의 존재감을 드러낸 곡이다.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방송 당시 각종 음원 차트에서 5주 이상 1위를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고, 방송영상은 네이버TV캐스트 한 곳에서만 630만 뷰를 넘겨버리며 'K팝스타' 역대 최고의 조회수를 차지한 바 있다.

정승환이 울부짖듯 감정을 쏟아내며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소화해 냈다면, 미국 뉴저지에서 온 16살의 소녀 유제이는 과연 이 노래를 어떤 감성으로 편곡해 무대에 오를지 시청자들의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제이표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오는 20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될 'K팝스타5'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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