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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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육룡’ ‘냉혈’ 유아인, 동생 정윤석까지 죽였다

작성 2016.03.15 22:43 조회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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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유아인 분)이 결국 동생인 세자 이방석(정윤석 분)까지 죽였다.

15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48회에서는 최고 권력을 향한 욕망에 눈이 먼 이방원이 삼봉 정도전(김명민 분)에 이어, 세자까지 죽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방원은 삼봉을 죽인 뒤,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이방석을 찾아갔다. 이방석은 결국 군사들에 의해 처참하게 끌려 나왔고, 눈물을 쏟아내며 애타게 '형'을 불렀다.

육룡2

하지만 이방원의 마음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결국 그는 무릎을 꿇은 세자에게 칼을 휘둘렀고, 세자가 사망해 궁궐 내에는 일대 파란이 일어났다.

한편, 이를 전해들은 태조 이성계(천호진 분)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 칼을 든 채 이방원을 향해 나서, 부자간의 갈등이 절정을 향해 치달으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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