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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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육룡’ 유아인, “오늘밤 김명민 치겠다” 폭탄 선언

작성 2016.03.08 22:51 조회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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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유아인 분)이 결국 삼봉 정도전(김명민 분)을 치기로 결단을 내렸다.

8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 46회에서는 이방원이 부인 민다경(공승연 분)에게 “오늘 밤 삼봉을 치겠다”고 선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방원은 부친 태조 이성계(천호진 분)가 요동 정벌을 하겠다며 대군들을 모두 데리고 직접 출병하겠다고 선언한 뒤, '거사'를 하루 빨리 앞당기기 위해 동분서주 했다.

육룡

조영규(민성욱 분)의 장례 및 천도제를 핑계로 이방간(강신효 분) 등 '왕자의 난'을 함께 치를 이들을 모아 계획을 논의하거나 밀담을 나누기도 했다.

결국 출병일이 발표되고 당장 며칠 안에 요동으로 떠나야될 처지가 되자, 그는 민다경에게 “오늘 밤 삼봉을 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그는 “반촌 무기들을 들키지 않게 빼내야 한다”면서 비국사 적룡에게도 “오늘 밤 삼봉을 칠 것”이라며 거사 도모에 조력을 부탁했다. 적룡도 “대군마마, 하늘은 대군마마의 편입니다”라며 무명 조직의 도움을 약속,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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