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배우 최민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인 강주은이 혹독한 예능 적응기를 보여줬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는 자극적인 음식 즐기기의 최강자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1인 방송 BJ 딸과 어머니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사연의 주인공이 소개되자, 강주은은 “제가 처음이라 잘 몰라서 그런다”면서 “BJ가 뭐죠?”라고 물었다. 젊은 사람들에게 유명한 '아프리카 BJ'나, 이들의 수익원인 '별풍선'같은 단어를 잘 몰랐던 것.
이에 MC 김구라가 하나 하나 설명을 해 나갔고, 설명하는 시간이 길어지자 MC 유재석이 “그러면 설명하시는 동안 주인공 따님을 모셔보겠다”고 진행에 나서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강주은은 폭풍 먹방을 보여주는 주인공 BJ가 체중이 41kg이라고 하자, “내 짐 가방 무게”라고 말해 객석을 폭소로 몰아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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