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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음이탈로 무대 공포증…"나 자신을 깨고 싶었다”

작성 2016.02.28 22:18 조회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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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하니, 음이탈로 무대 공포증…"나 자신을 깨고 싶었다”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성냥팔이 소녀의 정체는 걸그룹 EXID의 멤버 하니로 밝혀져 화제이다.

28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4대 가왕 자리를 놓고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서는 4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앞서 판정단은 중저음의 목소리를 봤을 때 성냥팔이 소녀는 초고수일 것이라 예측한바 있다.

가왕전에서 음악대장에 패배를 했으며 이로 인해 가면을 벗은 성냥팔이 소녀는 하니로 밝혀졌다.

하니는 “원래 재지한 곡들을 더 좋아했는데 데뷔 후 팀 색깔에 맞춰 노래 연습을 했다. 그래서 음이탈도 나고 하다보니 무대에 대한 공포증이 생겼던 것 같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 놓았다.

이어 “나 자신을 많이 깨고 싶었다. 노래에 빠져서 끝까지 집중 해보자는 마음으로 출연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다. 앞으로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 출처 = MBC '일밤-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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