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5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K팝스타5’ 안예은, 자작곡 극찬 “멋진 작품 하나 봤다”

작성 2016.02.28 19:27 조회 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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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대망의 톱10 경연이 시작되고 안예은이 무대에 올랐다.

28일 오후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는 대망의 톱10 경연이 펼쳐졌다. 긴장감 속에 안예은이 무대에 올랐다. 지금 모습이 무척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들은 안예은은 자신다운 음악을 들려주겠다고 다짐했다. 자작곡 '미스터 미스터리'를 선보였다.

유희열은 “너무 기뻤던게 예은 양 무대를 보고 밴드가 보인다는 말을 했는데 그것을 확인 한 것 같다 너무나 기쁘다. 가사랑 편곡이 딱 맞아 떨어진다. 센스가 좋은 음악가가 나타났다는 생각이 든다. 예은 양은 자우림과 전혀 다르다. 묘한 매력이 있는 친구다. 이상한 게 아니라 특별했던 거다. 예은 양 모든 곡을 통털어 나는 가장 좋다”라고 평했다.

안예은

양현석도 “나는 노래를 듣는 동안 머릿속에 한편의 영화가 흘러갔다. 대부분의 대중가요에서 가장 많은 내용이 사랑이다. 그런데 오늘 가사를 딱 보면 누구나가 한번쯤 상상을 해봤을 법한 내용이다. 그것을 독특하게 풀어냈다. 예은 양한테 좀 더 다가가고 싶은 생각이 들게 했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밴드를 사유화 했다. 어쩜 그렇게 차지게 24분 음표를 갖고 놀면서 밴드와 잘 맞는지 모르겠다. 가사, 노래, 멜로디가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다. 왜 밴드를 하고 싶어하는지 정확히 알았다. 멋진 작품하나 본 것 같다. 완전 가수 같았다. 가창력을 논할 필요가 없다”라고 밝혔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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