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K팝스타5’ 주미연 “주인공처럼 보이지 않았다” 평가...결과는?

작성 2016.02.28 19:13 조회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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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대망의 톱10 경연이 시작되고 주미연이 무대에 올랐다.

28일 오후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는 대망의 톱10 경연이 펼쳐져 시선을 모았다. B조의 두번째 참가자 주미연이 경연에 나섰다.

주미연은 거미의 '아니'를 선곡했다. 주미연은 경연에 나서기 앞서 “톱10에 오를 줄은 몰랐지만 이제 톱5에 오르는 게 목표다”라며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K팝2

유희열은 “굉장히 묘한 무대였다. 아쉬운 점은 풀밴드와 나서니까 섬세한 감성이 안들렸다는 것이다. 피아노 반주만 있을 때는 그 감성이 들리다가 이번에는 잘 들리지 않았다. 장점은 테크닉이 엄청나다는 점이다. 한국적인 발라드 정서가 담긴 애드리브 라인이 사람을 울린다. 정말 많은 대중들이 사랑할 것 같은 목소리를 가졌다”라고 평했다.

양현석도 “지휘자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가수는 밴드를 이끌고 가는 지휘자가 돼야 한다. 그런데 이번 무대는 주인공처럼 보이지 않았다. 한 명의 연주자처럼 보였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배우들 중에 정말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많다. 하지만 성공하는 배우들 중에는 뭔가가 더 있다. 그게 뭐냐면 작품을 잘 고른다는 것이다. 가수도 마찬가지다. 미연 양이 그 능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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