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K팝스타5’ 이시은, 한계 뚫고 나왔다 vs 답답하다 ‘상반된 평가’

작성 2016.02.28 19:01 조회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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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대망의 톱10 경연이 펼쳐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는 대망의 톱10 경연이 펼쳐져 시선을 모았다. B조의 첫 번째 참가자 이시은이 경연에 나섰다.

이시은은 이적의 '빨래'를 선곡했다.

K팝

무대 후 유희열은 “내가 시은 양이랑 같이 트레이닝을 했다. 그래서 조금 걱정했다. 이 노래가 좀 밋밋하게 들릴까봐. 그런데 지금 정말 놀랐다. 시은 양한테 한계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시은 양이 그 한계를 뚫고 나온 것 같다. 감정 표현이 서투르고 무뚝뚝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감정들이 조금씩 나오는 것 같아서 정말 기쁘다. 이 화려한 밴드 편곡에도 목소리가 뚫고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양현석도 “시은 양을 다른 음악 프로그램에서 봤다면 저 가수 진짜 노래 잘한다고 생각했을 거다. 이번 무대를 뭔가 흠을 잡거나 그러고 싶지 않다”라고 호평했다.

박진영은 “이시은 양을 어디에 좀 풀어놨으면 좋겠다. 삶의 자양분이 뭔가 필요한 것 같다. 시은 양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나는 좀 답답하다. 평상시에 감정 표현을 좀 많이 해야하지 않을까 한다”라고 밝혔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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