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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측 "TOP8 결정전, 역대 최고의 반전 무대"

강선애 기자 작성 2016.02.26 09:39 조회 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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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TOP1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K팝스타5' 제작진이 'TOP8 결정전'에 대해 귀띔했다.

26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 제작진은 'TOP8 결정전'에 대해 “현장의 모든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든, 역대 시즌 통틀어 최고의 반전 무대가 나왔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TOP10으로 유제이-주미연-이수정-이시은-박민지-안예은-소피한-정진우-우예린-마진가S가 확정된 가운데, 오는 28일 방송분에선 이들의 'TOP8 결정전'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라운드부터는 MC 전현무가 무대를 진행하고, 100인의 시청자 심사위원단이 참가자들의 당락 평가에 참여해 더욱 뜨거운 열기와 긴장감 넘치는 경연이 그려질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TOP8 결정전'은 10명의 참가자가 각각 5명씩, A와 B 두 개의 조로 나뉘어 경연을 펼쳤다. 각 조의 3위까지는 TOP8에 자동으로 진출하는 반면, 각 조의 4,5위 4명은 시청자 심사위원단의 현장 투표 결과를 통해 단 두 명만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당일 현장은 10명의 참가자들이 직접 공을 뽑아 조와 순서를 추첨하고 그 결과대로 바로 경연을 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모두 지켜본 시청자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경연 순서가 발표 될 때마다 함께 긴장하고 기뻐하는 등 그 열기가 대단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똑같은 룰로 진행됐던 지난 시즌4의 TOP10 경연에서 당시 우승했던 케이티김이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열창해 역대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며 단번에 우승 후보로 도약했다. 이에 이번에도 케이티김에 버금가는 혹은 능가하는 감동적인 화제의 무대를 보여줄 참가자가 있을지 주목된다.

TOP10이 펼치는 긴장감 넘치는 첫 번째 경연 무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될 'K팝스타5'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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