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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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리멤버’ 남궁민, 사형 선고에 폭주 “내 말이 법”

작성 2016.02.18 22:46 조회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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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리멤버-아들의 전쟁' 남규만(남궁민 분)이 결국 사형을 선고 받았으나, 또 다시 이성을 잃고 폭주했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극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이하 '리멤버') 20회에서는 남규만이 체포돼 법정에 서는 내용이 전개됐다.

남규만은 재판부로부터 '사형'을 선고 받았다. 송아영 강간치상 사건, 오정아 살인사건 등의 가해자로서 가장 무거운 벌을 받게 된 것.

리멤버

이에 남규만은 “야, 이 판사새끼 아까부터 맘에 안 들었어”라며 폭주했다. 이성을 잃은 그는 “판결을 그 따위로 해?”라며 “내 말이 법이야, 나 남규만이야! 이 새끼야!”라고 소리치며 법정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내 끌려 나온 그는 빨간 죄수번호를 달고 '사형수'가 됐지만,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어떻게 해서든 빠져나갈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서진우(유승호 분)는 이인아(박민영 분)에게 “그 동안 같이 싸워줘서 너무 고맙다”며 인사했고, 이인아도 나도 너를 위해 해야할 일을 했다”며 답해 안방극장에 달달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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