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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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리멤버’ 남궁민, 포승줄 묶인 채 달걀 맞고 ‘격분’

작성 2016.02.18 22:36 조회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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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리멤버-아들의 전쟁' 남규만(남궁민 분)이 결국 체포돼 포승줄에 묶였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극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이하 '리멤버') 20회에서는 남규만이 체포돼 법정에 서는 내용이 전개됐다.

리멤버

남규만은 포승줄에 묶여 재판을 받기 위해 이동하던 중, 그를 '살인마'라며 비난하는 시민들과 마주했다. 시민들은 “살인마 남규만”이라며 비난했지만 남규만은 “내가 저런다고 사형이라도 당할 것 같아?”, “그래 마음껏 지껄이라”며 코웃음을 쳤다.

결국 그는 “마음껏 지껄이라”며 막말을 던졌고, 이에 시민들은 분노의 달걀을 던졌다. 이에 남규만은 또 다시 이성을 잃으며 격분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이날 남규만은 재판에서 송아영 강간치상 사건, 오정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서 사형을 선고 받으며 죗값을 지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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