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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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리멤버’ 남궁민, 살인 들통나고 직원 개패듯 폭행 ‘폭주’

작성 2016.02.17 22:40 조회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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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리멤버-아들의 전쟁' 남규만(남궁민 분)이 자신의 과거 살인 사건을 일으켰던 사실이 온 세상에 알려지자, 회사 직원을 개패듯 패는 등 폭주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연출 이창민/이하 '리멤버') 19회에서는 남규만이 자신의 회사 직원을 폭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남규만은 온 세상에 자신이 살인 사실을 고백하는 동영상이 퍼지자, 극도의 압박감을 느꼈다. 노트북을 깨부수는 등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며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기도 했다.

리멤버

특히 남규만은 회사에서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하는 직원을 보고는 결국 폭주했다. 직원들이 모두 지켜보는 데도 그를 무참히 폭행한 것.

게다가 오랫동안 수족처럼 부렸던 비서 안수범(이시언 분)을 가둬놓고 협박, 폭행해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인아(박민영 분)가 자신의 정체를 '검사'라고 밝히며 그 동안 탁영진(송영규 분) 검사와 함께 은밀히 작전을 수행했던 사실을 고백, 반전의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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