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장영란의 넘치는 흥을 보고 “미친 사람인 줄 알았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하체 운동에 집착하는 아들과 하루에도 열두 번 기분이 바뀌는 엄마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구라는 금세 기분이 변해버리는 엄마 출연자를 보고 “원래 흥이 많은 분이 있다”며 “장영란 씨는 처음 봤을 때 미친 사람인 줄 알았어요. 너무 왔다갔다 하니까”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줄리엔 강이 운동 중독인 아들에게 자신의 '강한 하체'를 보여준다며 김구라를 업고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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