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안정환vs이천수vs이동국…원조 스포테이너 강호동 이을 자는?
안정환 이동국 이천수 예능계 '스포테이너'(스포츠+엔터테이너)로 주목한다. 이들 중 원조 스포테이너 강호동처럼 정상에 오를 자는 누구일는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안정환은 15일부터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고정 MC로 출격한다. 그동안 여러 차례의 축구중계를 비롯해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며 주목받았다. 특히 '냉부해' 고정 MC김성주와 안정환은 그동안 여러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 둘은 MBC '일밤-아빠! 어디가?, '마이리틀텔레비전' 등에 함께 출연했다.
현 축구선수인 이동국은 에서 5둥이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축구선수 이동국은 지난 7월 KBS육아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오남매를 키우는 아버지로서의 털털하면서도 살가운 모습을 보여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천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깜짝 놀랄만한 가창력을 선보인 것을 계기로 각종 예능 방송을 섭렵하며 차세대 스포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천수는 최근 MBN '아궁이-스타 가족의 비밀' 에 출연해 예능계 특급 유망주로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선배 안정환과 이동국에 대해 "두 선배의 존재가 제게 동기부여가 된다. 제가 욕심이 많아서인지 두 사람은 선수 때나 지금이나 제 마음 속 라이벌"이라고 솔직하게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출처 : 안정환 / jtbc냉장고를 부탁해)
(사진 출처 : 이천수/MBN 아궁이)
(사진 출처 : kbs'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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