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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린, 최종 우승 “결혼 후 노래 마음에 와닿아”

작성 2016.02.14 11:47 조회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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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불후의명곡 린, 최종 우승 “결혼 후 노래 마음에 와닿아”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최백호가 전설의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초대 가수로는 남상일, 박기영, 스윗소로우, 린, 손준호, 레이지본, 김보경 등이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장식했다.

불후의 명곡 이날 방송 분에서 레이지본은 430표를 얻으며 생애 첫 1승을 달성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후 마지막 무대에 오른 가수 린은 최백호의 '애비'를 선곡해 무대를 장악할 정도의 감성으로 열창을 했다.

린은 눈물을 보이며 “신혼 여행 갔을 때 계속 듣고 다녔던 노래다. 결혼 직후라 그런지 와 닿았다. 아빠의 사랑을 느꼈다”고 언급했다.

또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린은 “결혼식에서 아빠 얼굴이 떠올랐다. 행복해하셨는데 속엔 어떤 마음이 있었을까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불후의명곡 린의 열창무대로 판정단 투표에서 437표를 기록함으로써 린은 이날 불후의 명곡 최백호 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불후의명곡 린 / 사진 출처 =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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