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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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리멤버’ 유승호, 동영상 증거 확보 “남궁민 컬렉션 기대해”

작성 2016.02.04 23:10 조회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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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리멤버' 서진우(유승호 분)가 남규만(남궁민 분)의 불법적인 동영상 증거를 확보했다.

4일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이하 '리멤버') 16회에서는 서진우가 남규만에게 동영상 증거를 확보했다며 “기대하라”고 경고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서진우는 재벌3세들의 불법적인 아지트였던 김찬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대해 조사하다, 김찬의 생명을 구하고 그로부터 마약 투약 및 강간 치상 재판의 증거가 담긴 영상을 건네받았다.

리멤버

서진우는 남규만에게 전화를 걸어, “너의 그 더러운 욕정을 채우기 위해 더러운 회사를 만들고 비자금 조성까지 했냐”며 캐물었다.

이어 서진우는 “니가 나온 영상이 꽤 많더라”면서 “남규만 컬렉션 만들어도 되겠어. 기대해. 이 영상들 개봉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까”라며 복수가 임박했음을 경고했다.

이에 남규만은 화를 이기지 못하고 “이 거지새끼야”라며 소리를 지르며 분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동호(박성웅 분)가 서진우가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는 내용도 공개돼 차후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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