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리멤버’ 시한부 유승호, “남궁민 법정에 앉힐 것” 다짐

작성 2016.01.27 22:36 조회 308
기사 인쇄하기

[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리멤버' 서진우(유승호 분)가 기억력이 사라져가는 가운데, 남규만(남궁민 분)에 대한 복수를 다시 한 번 다짐했다.

27일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이하 '리멤버') 13회에서는 6개월 남짓 남은 시한부를 선고 받은 서진우가 얼마 안 남은 시간 안에 남규만에 대한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리멤버


그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연보미(이정은 분) 사무장에게 “남규만을 법정에 앉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눈시울이 붉어지면서도 “내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남규만이 누군지 잊어버리기 전에”라며 이를 악물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곽한수(김영웅 분) 형사는 자신이 4년전 남규만에게 매수당했다는 자백이 담긴 동영상을 서진우에게 넘겨, 서진우의 본격적인 복수극을 예고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