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리멤버’ 남궁민, 김영웅 천장 매달고 ‘협박’

작성 2016.01.21 22:53 조회 430
기사 인쇄하기

[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리멤버-아들의 전쟁' 남규만(남궁민 분)이 또 한 번 충격적인 분노조절장애 행태를 보여줬다.

21일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이하 '리멤버') 12회에서는 남규만이 곽한수 형사(김영웅 분)와 부딪히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곽한수는 자신이 남규만으로부터 내쳐졌다는 것을 알고 찾아가 “당신이 어떻게 나한테 이렇게 할 수가 있냐”면서 “내가 당신 개노릇을 그렇게 했는데 니가 날 내쳐? 내가 가만히 있을 거 같아? 내가 다 불어버리면 당신 다 끝장이야”라고 협박했다.

리멤버

이에 기분이 상한 남규만은 예전 곽 형사가 서재혁(전광렬 분)을 고문했던 어두운 창고로 데려가 천장에 매달고 폭행했다. 곽 형사는 이전 서진우를 속이기 위해 이곳에서 위협을 당하는 연기를 하기도 했었다.

그는 “여기 어딘지 알지”라며 “그 때는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지만 리얼이야 리얼”이라며 협박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박동호(박성웅 분)가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을 파헤치며 남일호 사장이 죽음의 배후에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복수를 꿈꾸는 내용이 전개돼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