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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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리멤버’ 김진우, “남궁민이 진범” 진실 알고 ‘충격’

작성 2016.01.21 22:46 조회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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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리멤버-아들의 전쟁' 강석규(김진우 분) 판사가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의 진범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21일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이하 '리멤버') 12회에서는 강석규가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의 재판 결과에 의심을 품고, 변두리로펌의 서진우(유승호 분) 변호사와 이인아(박민영 분) 변호사에게 진범을 묻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강석규는 자신이 재심을 재개했으나 중도에 교체됐던 사건의 재판 결과에 대해 의심을 품고 사건 기록을 다시 들여다봤다. 이후 의심이 가시지 않자 변호사였던 서진우를 찾아가 “아무래도 뭔가 더 남아있는 거 같다”고 물었다.

리멤버

이에 서진우와 이인아는 “진범이 오정아를 죽였다고 하는 동영상을 봤다”고 말했다. 이에 강석규는 놀라 “진범을 알고 있냐”고 물었다.

서진우는 “일호그룹의 남규만”이라고 답했고 강석규는 충격에 빠졌다. 대학 동기로 친하게 지냈던 남규만이 진범이라는 사실을 믿기 힘들었기 때문.

인권 변호사의 아들로 진실과 인권에 대해 남다른 감수성을 지닌 강석규가 이후 이 사건을 어떻게 끌고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박동호(박성웅 분)가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을 파헤치며 남일호 사장이 죽음의 배후에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복수를 꿈꾸는 내용이 전개돼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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